광활면, 주민과『소통, 그리고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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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면, 주민과『소통, 그리고 화합』의 장 마련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0.2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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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한마당 잔치 개최하여 모든 시름 다 잊고 흥겨운 시간 되어

광활면(면장 최 명기)에서는 제16회 노인의 날 및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7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락주) 주관으로「제2회 광활면 어르신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였다.
관내 70세이상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성대하게 개최된 이날 행사는 광활 초등학교에서 신풍동 주민자치센터의 “두드림 난타” 특별 공연으로 식전행사의 막을 열었고 광활초등학교 학생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준비한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졌다.
공식행사에서는 타악그룹 “타우”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2부 행사인 식후공연에는 각설이타령, 웃음치료,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면민들이 자체 결성한 광활사랑 농악단은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돋우는 등 신명나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아울러,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들이 부모님을 공양하는 마음으로 음식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마련하여 대접하고, 기념품까지 준비하여 힘들고 고단한 세월을 살아온 어르신들에게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드렸다.
행사를 주관한 최락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오늘날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이 있어 가능했다며 행사가 열린 당일 하루는 어르신들께서 모든 일을 잊고 입가에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흐뭇하고 이런 만남의 시간을 자주 가져야겠다며 소회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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