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림, 행복나눔서동축제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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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림, 행복나눔서동축제 수익금 기부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0.3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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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림이 익산시 행복나눔마켓에 통큰 기부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하림은 29일 익산시청에서 이문용 사장과 이한수 익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서동축제 기간 제품 판매 수익금 900여만 원을 기탁하였다. (주)하림은 서동축제 기간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문용 사장은 기탁식에서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로 식탁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하고 따뜻한 나눔으로 익산의 어려운 이웃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그동안 익산 지역을 돌며 삼계탕 나눔 행사와 자원봉사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던 (주)하림은 행복나눔마켓과 인연을 맺고 2011년에는 1,200만원 상당의 후원을, 2012년에는 사랑의 맛데이를 통해 350만원 상당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편, 익산 행복나눔마켓은 익산지역의 저소득 위기 가구들이 매월 7가지 품목의 원하는 물건을 무상으로 골라갈 수 있는 마켓 형식의 나눔 공간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1,000여 가정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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