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1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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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1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나서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10.3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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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삼계면 후천리 시작으로 28일까지 5만8천218가마 수매

 

  임실군이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6만7천140가마 중 포대벼 5만8천218가마에 대해 매입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5일부터 매입에 나선다.
 5일 임실군 삼계면 후천리 농협창고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총 82개소에서 매입하는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신동진, 황금누리 벼 2개 품종이며 가마당 특등 50,160원, 1등 49,000원, 2등 46,820원, 3등 41,670원을 우선 지급하여 매입하고, 쌀 수확량과 10월~12월중 산지 쌀값 추세 등을 반영하여 내년 1월에 최종 정산하여 차액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금년도에 공공비축미곡 포대벼에 대해서도 톤백(800kg)수매를 실시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정부양곡 창고주와 협의하여 톤백수매를 위한 창고 시설 개보수 등을 점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금년도 공공비축매입 일정을 확정하기 전 12개 읍면 및 농산물품질관리원임실사무소, 임실군 12개 농협지소와 공공비축미의 원활한 매입 추진을 위해 상호 연락체계를 정비했으며, 농업인들의 수매일정 및 수매장소의 혼돈을 예방하고 공공비축미의 원활한 매입 추진 홍보를 위해 매입일정 포스터를 제작, 각 읍면 및 수매장소에 부착하는 등 201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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