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정읍시와 “벤치마킹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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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정읍시와 “벤치마킹 활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1.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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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가 우수 지자체로 대통령 표창과 행안부 최우수센터 선정 등의 평가와 더불어 우수 선진지로 명성이 자자해지며 다양하고 특색있는 사업과 운영 등으로 전국 각지에서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7일 정읍시자원봉사센터가 내방했다. 4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된 방문단은 각 센터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자원봉사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으로 우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들을 공유해 나갔다.

이날 벤치마킹은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현황, 자원봉사 관리체계, 자원봉사프로그램, 추진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학생들의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자원봉사 주말프로그램, 공동체 생활과 자원봉사활동 체험을 하게 되는 청소년자원봉사체험학교,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홍보사업, 사랑의 김장담그기, 농촌마을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농촌마을순회봉사, 입장료가 라면 5봉지인 라면음악회, 결손가정과 독거어르신들께 빵을 전달하는 사랑의 빵굼터, 익산관내의 저소득계층과 함께 떠나는 코레일 기차여행 등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기관소개 후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기관에 방문한 정읍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익산의 자랑거리인 미륵사지석탑, 미륵사지사리장엄, 보석박물관을 관람하며 고도익산의 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월에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익산을 찾았다.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정읍시의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발전에 대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익산 지역의 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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