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신광사 중요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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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신광사 중요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2.11.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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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중요목조문화재 화재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소방훈련이 8일 신광사(천천면 비룡리 소재)일대에서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관계 공무원과 무진장소방서, 사찰관계자, 산불진화대원 등이 참여, 산불로 인해 중요목조 문화재 대웅전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신속한 출동과 화재초기진압, 사찰내 인명대피와 문화재 반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산불발생시 사찰로의 확대 방지를 위한 방화선 구축과 산불진화 훈련도 병행 실시됐다.
특히 화재발생시 화재경보 감지설비 작동에서부터 신속한 화재신고, 상황 통제, 진압완료까지 유관 기관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과 역할분담으로 효율적인 화재진압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군은 오는 12일 장수항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계획으로 중요목조문화재에 대한 방재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종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장수=김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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