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과 상수원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21일 물 사랑 워터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어머니회 등 12개 단체 40여명이 참석해 신흥정수장 및 상수원인 대아저수지와 금강 물줄기인 백제보를 견학하고 소중한 물에 대한 인식과 생활 속 물 절약 방법 등을 동영상을 통하여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문대은 담당은 “매일 취수하는 원수에 대하여 수질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질이 양호한 경우에만 원수를 취수하여 보조수원지에 저장 후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상수원 및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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