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은, 지난 27일 용진면 운곡리 완주군청앞 삼거리에서 완주군청, 전라북도운수연수원, 모범운전자회완주지회 회원등 50여명이 참석 출근길 운전자들을 상대로 음주운전근절 및 신호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완주군 관내에서는 금년 8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고 이중 35명이 안타깝게도 교통사고로 귀중한 생명을 잃었고 운전자의 안전운전불이행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이 많을 것으로 예상 음주운전 근절 홍보 활동 및 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므로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완주=성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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