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고 건강해 보이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생물학적 나이와는 상관없이 ‘건강연령’이 실제보다 낮은 사람들이다. 바로 이 건강 연령은 그 사람의 삶의 질과 수명을 결정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생물학적 나이와 상관없이 건강연력을 낮출 수 있을까?
지난 28일 그 해법을 제시하는 강좌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당일 오후 2시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강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강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여에스더 박사는 「젊고 신수 훤하게 사는 방법」을 주제로 젊고 건강하게 사는 법을 제시했다.
여에스더 박사는 "활성산소는 과식이나 흡연, 과격한 운동 및 스트레스 등으로 많이 발생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절식과 적당한 운동 및 절주를 습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잇살, 뱃살과 노화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열쇠,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른 건강 관리법 등 젊고 신수 훤하게 살아가는 특급 노하우도 상세하게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여에스더 박사는 ▲ 서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 박사 ▲ 가정의학 전문의 겸 국제골다공증 전문의 ▲ 에스더클리닉 원장 ▲ 대한임상건강의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KBS TV ‘건강365’ MC,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 고정출연, MBC TV '팔방미인', SBS TV '잘먹고 잘사는 법' ‘자기야’ 등 방송에도 다수 출연했고 저서로 「나잇살」,「13세까지의 건강이 아이의 머리를 좌우한다」등이 있다.
한편 정읍시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부응하여 시민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회 저명인사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행복 특별강좌」를 가져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