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김제노인대학이 지난 28일 노인회관 2층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최규성 국회의원,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과 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수료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축하말씀을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노인대학 입학생 203명 중 202명이 수료했으며, 지금까지 총 4,328명을 배출했다.
노년기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평생교육의 장 노인대학은, 김제시에서 21백만원 지원,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부설로 운영되며, 지난 4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건강관리, 지식습득, 취미활동시간 등으로 안배하여 학생들의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을 수료하신 어르신들 모두 노인대학에서 습득하신 지식을 평생 쌓아 오신 높은 경륜과 접목해서 젊은 세대들을 선도해주시고, 사회의 큰 스승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