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금고, 전북은행으로 선정
상태바
완주군금고, 전북은행으로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2.02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중순까지 2년간 계약 완료하기로

완주군 금고심사위원회는 11월 30일 금고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여 1금고 일반회계는 전북은행, 2금고 특별회계와 기금은 농협은행으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23일 제안서 접수 결과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이 금고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였고, 군의원, 교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금융관련전문가  등 9명의 금고지정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금고를 선정하였다.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등 5개 항목 세부 18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등은 농협은행이 앞섰으나, 군에 대한 예금 금리에서 전북은행이 좋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2년 동안 5,000여억원의 일반회계를, 농협은행은 300여억원의 특별회계 및 기금을 각각 관리하게 된다.

완주군은 군 금고 지정결과를 공고하고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 통보한  후 약정 체결 절차를 밟아나갈 방침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