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원애향장학숙 건립기금 각지에서 보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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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원애향장학숙 건립기금 각지에서 보내와
  • 김동주
  • 승인 2012.12.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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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꿈과 희망이 있는 인재양성의 요람 남원 애향장학숙건립 기금이 각계각지에서 참여하고 있어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남원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남원고등학교 동문회(회장 김경석) 회원 120여명은 십시일반 모은 500만원을 남원애향장학숙 건립 기금으로 써 달라며 남원시 애향운동본부를 방문 전달했다.

또 향교동 발전협의회(회장 염정준), 대강면 발전협의회(회장 황성연), 죽항동 발전협의회(회장 권태호), 향우인 경기도 고양시 최석암씨. 덕과면 백종선씨가 각각 500만원씩을 기탁하고, 공설시장 상인회에서 330만원, 주천면 이장단(대표 조두현), 보절면 발전협의회(회장 우창희), 주생면 발전협의회(회장 이용근), 명문당 인쇄소를 운영하는 이종근씨, 수지면 장경재씨, 쌍교동 심재명씨, 영신물산과 왕기현씨 등이 각각 300만원씩을 기탁, 대한지적공사 남원지사와 춘향골 농협 대강지점 등 10여 곳에서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이같이 장학숙 건립에 기금이 답지하는 것은 타 지역과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남원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해 각급 기관, 단체, 기업체, 재외향우, 지역 내 많은 시민 등이 기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장학숙 건립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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