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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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목소리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12.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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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소년합창단 “보니 푸에리” 내한공연

천상의 하모니, 체코소년합창단 보니 푸에리(Boni Pueri)가 지난 3일 한국에 내한하여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6일 고창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틴어로 ‘착한 소년들(Good boys)’이라는 뜻을 지닌 보니푸에리는  1982년 창단된 체코의 대표적인 합창단이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 및 세계전역에서 2,500여회의 공연경력을 가진 이들은 현재까지 13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세계 굴지의 음악사인 EMI, BMG 등과 음반작업을 함께 하며 이름을 알렸다.
올해로 한국에 네 번째 내한하는 보니푸에리는 그 동안 순수한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 재치 있는 안무 및 연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 체코 및 동유럽 국가의 민요, 크리스마스 캐롤과 뮤지컬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테마를 선보인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중 ‘집으로 가는 길’, 헨델의 할렐루야, 브로드웨이 뮤지컬 메들리, 엔리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 등 대중적인 노래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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