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역량강화를 위한 작목별 전문교육으로 소득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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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역량강화를 위한 작목별 전문교육으로 소득증대 기대
  • 김동주
  • 승인 2012.12.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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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강소농 역량강화를 위한 작목별 전문교육으로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타는 FTA 협상체결 등 급변하는 개방화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품목의 경쟁력 향상과 올해 이상기후로 인하여 과수, 약초에 대한 부정 개화 현상에 대한 대책과 방지를 위해 오미자 재배농가에 대하여 교육을 갖는 등 강소농 역량강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과내 주천면에서 생산한 오미자는 43농가에서 20ha를 재배해 올해 1kg에 12,000원에서 15,000원에 소비자들에게 공급, 평당 조수익 30,000원으로 벼농사 대비 몇 배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잦은 비로 인해 정식시기가 늦어 동해 피해가 예상되는 양파에 대해서도 겨울철 재배관리기술 및 동해 예방에 대한 교육을 12월7일, 사매면 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양파, 호박고구마 전문교육도 12월13일 가질 예정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제값 받는 농산물 생산을 위해 재배농가에 대해 전문교육을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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