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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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 최소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2.12.0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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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지난 5일 내린 폭설에 신속한 장비투입과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5일 오후 장수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 직원 비상근무태세를 갖추고 덤프트럭, 굴삭기, 트럭, 제설차량?삽날 등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모래, 소금 등 제설자재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한 마을별 트랙터 제설반을 운영,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전개하는 등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설에 대비해 비상상황실을 효율적으로 유지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이용객 편의를 위해 제설함 99개와 제설모래 1,500㎥,염화칼슘 77톤, 소금202톤 등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설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도로 교통안전을 도모해나갈 방침이다.
/장수=김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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