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북도가 전북대 이창헌 교수 등 민간전문가 7명으로 평가반을 구성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의 영예와 함께 포상금300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사업현장 점검 및 서류심사를 통해 상?하반기 평가를 합산하는 이번 평가에서 정읍시는 △숲 가꾸기사업 사전설계 및 조기발주 △현지에 적합한 숲 가꾸기 성실시공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의 성공 추진 등 산림행정 추진역량 및 산림행정 홍보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히 올해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자하여 2천520ha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 연 9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생기시장은 “앞으로도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숲 가꾸기사업을 통해 경제림을 육성하고 산림자원의 질적 개선으로 탄소 흡수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도로변 가시권 중심으로 한 숲 가꾸기사업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