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 건식)가 ‘12년도 새만금 수질개선 추진실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2천만원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전북도가 올해 처음으로 새만금 유역 7개 시군에 대해 평가했으며, 재정, 가축, 행정분야 등 3개 분야 10개 지표를 통해 선정했다.
새만금 유역 수질개선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1,311억원을 투입되는 사업으로 용지 바이오순환림 조성공사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9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증설 및 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을 모두 완공하여 안정적인 처리기반 구축과 안전한 음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도에는 생태하천복원사업 및 마을 복지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전기택 환경과장은 새만금 유역 수질개선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광을 주민 자율협약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는 주민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100년의 역사를 다시 쓴다는 각오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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