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조사 용역 보고회 개최
고창군은 고창터미널 인근지역에 2,996㎡ 규모의 부지를 마련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여 6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지난 9일 이강수 군수, 서권열 부군수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영차고지 조성의 필요성 및 기본방향, 경제적 타당성, 기대효과 등 건립 및 운영에 대한 다각적인 보고와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2013년 착공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중 9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조성되면 대형화물차의 노상 밤샘주차와 터미널 인근지역의 주차문제가 해결될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 있는 고창일반산업단지ㆍ흥덕농공단지와 연계된 물류수송 여건 개선 및 물류량 증가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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