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지난9일 저녁 7시부터 익산 영등동 CGV 극장 앞 및 인디언 사거리 등에서 경찰?공무원?청소년단체?시민단체 등 총 50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탈선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방학기간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기 위하여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의 결정으로 경찰서?시청 등 관계 기관과 청소년 문화의집 등 청소년단체, 함께사는 사람들의 모임 등 시민단체가 참석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시간에 걸쳐 실시되었다.
특히 자체 제작한 “손” 모양 홍보물을 활용하여 행인과 더불어 차량 운전자에게도 적극적으로 동계 방학 중 청소년 탈선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여성청소년과장 안 준옥 는 “청소년의 탈선 예방과 선도보호 활동은 관계기관?단체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 협력을 통한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익산= 문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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