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전북 농업인단체 신년 인사회”가 11일 전주시 효자동 웨딩캐슬에서 박성일 행정부지사님과 도의회 김영배 산업경제 위원장, 조영철 농업기술원장, 생활개선연합회 오명순회장 등 농업인단체 시군임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박성일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금년 한해도 우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잘 사는 전북 만들기에 혼신을 다할 것이며, 한미 FTA와 기후변화 등 농업과 농촌을 둘러싼 여건이 어렵기는 하지만 지역의 다양한 부존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 향상에 힘쓰고, 농업인단체 지도자와지도공무원이 협심하여 지혜와 정성을 모은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2부 행사로는 우리가락과 함께 하는 신년 음악회, 농업인단체 오찬에 이은 간담회를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열고 잘 보존하여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농촌에 살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이 앞장서 나 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였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