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업인단체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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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업인단체 신년인사회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1.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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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전북 농업인단체 신년 인사회”가 11일 전주시 효자동 웨딩캐슬에서 박성일 행정부지사님과 도의회 김영배 산업경제 위원장, 조영철 농업기술원장, 생활개선연합회 오명순회장 등 농업인단체 시군임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박성일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금년 한해도 우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잘 사는 전북 만들기에 혼신을 다할 것이며, 한미 FTA와 기후변화 등 농업과 농촌을 둘러싼 여건이 어렵기는 하지만 지역의 다양한 부존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 향상에 힘쓰고, 농업인단체 지도자와지도공무원이 협심하여 지혜와 정성을 모은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농업인단체를 대표한 생활개선연합회 오명순 회장은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오늘 이 자리는 수입개방의 거센 파고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서 우리 농업인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자리이며, 농업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능동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어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한 힘찬 도약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2부 행사로는 우리가락과 함께 하는 신년 음악회, 농업인단체 오찬에 이은 간담회를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열고 잘 보존하여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농촌에 살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이 앞장서 나 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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