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교회,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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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교회,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1.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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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원 상당 사랑의 상자 전달

익산시 모현동 기쁨의 교회가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모현동, 송학동 거주하는 저소득 101세대에게 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상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상자에는 쌀10kg, 라면, 설탕, 된장, 간장, 고추장, 참치캔, 세제, 섬유유연제 등 식품과 생필품이 고루 담겨 있어 물품을 사서 쓸 수 없는 저소득층에 꼭 필요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쁨의 교회는 수년간 사랑의 연탄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다 3년 전부터는 사랑의 상자로 전환하여 매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과 연2회 효도잔치, 한방 의료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해마다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기쁨의 교회 목사 박윤성 담임목사는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지내기 더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하네요.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훈훈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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