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수화백?현대사생회원, 공동작품 등 4점 정읍시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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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수화백?현대사생회원, 공동작품 등 4점 정읍시에 기탁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1.1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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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화단의 거목 정읍출신 임장수 화백과 현대사생회원 70여명은 공동작품과 임화백의 개인작품 등 3점 등 모두 4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임화백은 지난 14일 시장실을 방문, 「내장산 풍경 100호(1m62.2cm×1m30.3cm」와 자신이 구절초와 내장산 등 정읍의 풍광을 그린 작품 3점을 김생기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탁한 작품은 구랍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한국 현대사생회 주관(회장 임장수, 서울시 강동구 거주, 정읍출신 출향인)으로 서울 인사동 이형갤러리에서 전시됐던 2012 한국 단풍의 명산「내장산을 그리다」 특별전시회에 전시됐던 작품 중 일부이다.

현대사생회는 지난해 10월 만산홍엽의 내장산과 구절초, 민속 소싸움 등 정읍의 대표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사생대회를 가진 바 있다.

그리고 정읍의 풍광을 담아낸 내장단풍 그림 등 80점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개최하여 아름다운 정읍의 풍광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정읍의 대표 브랜드 내장산, 구절초의 브랜드를 높였다.

기탁식에서 김생기장은 “한국미술 발전과 정읍 문화예술의 위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장수 화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임화백은 “정읍우도 농악놀이 대작 그림 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는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시는 기탁된 작품은 2014년 정읍시립미술관이 개관하면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정읍=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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