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은 노령화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계북면 문성마을 등 관내 49개 마을 1천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건강증진담당, 방문보건담당 등 37명의 운영인력을 구성하고 체성분분석, 구강보건, 만성질환, 혈압?당뇨관리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빙, 체조교실과 밴드교실 등 운동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는 등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질병 예방중심의 교육과 건강 상담 및 검진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의식을 개선시키고 삶의 질 향상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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