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 2013 군민과의 대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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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 2013 군민과의 대화 시작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3.01.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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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는 22일 부안면을 시작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고창!’을 주제로 2013년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 군수는 부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오균호 도의원, 오덕상ㆍ윤영식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발전을 위해 봉사한 자랑스러운 군민에 대한 표창과 2012년 군정성과 및 2013년 주요업무 보고, 군정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비전 공유를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년에는 예년과 달리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실과소장의 보고를 배제하고,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사진을 이용한 플래쉬 동영상을 상영하여 군정에 대한 친근감과 빠른 이해를 불러 일으켜 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부안면 현안사업으로 요구한 ▲수앙 동곡농장 배수로 정비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고 이어 주민이 건의한 ▲연기마을 배수로▲오산마을 도로주변 정비 등도 적극 검토하여 예산의 범위 내에서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주민들이 제안하고 건의한 사항들은 적극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시키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군민이 잘사는 고창 건설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하면서 적극적인 군정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후 대동경로당과 귀농?귀촌 농가를 방문하여 군정발전에 대한 고견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농촌현실이 어렵지만,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귀농?귀촌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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