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최호순)는 설명절 전ㆍ후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강ㆍ절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특색에 맞는 효과적인 방범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28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실시되며,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고, 취약개소에 대한 등급별 순찰 실시, 시차제 목검문 운영, 범죄분석 등을 통한 전략적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실전과 같은 범죄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강력사건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치안소식지를 발행하여 지역에 맞는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와 협력방범체제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범죄 예방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수=김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