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월 월례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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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월 월례조회 개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2.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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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휴양의 도시, 사람이 행복한 무주를 위하여!

무주군 읍면 연초방문이 지난달 16일 부남면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하고 1일 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월례조회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 읍면 직원 등 1백 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불지구농촌용수개발사업소(소장 장재철)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홍낙표 군수는 “1월이 한 해 진행방향을 공유하고 마음을 다잡는 때였다면 2월은 이제 업무가 본격화 돼야 하는 시기“라며 ”건강과 휴양의 도시 무주, 사람이 행복한 무주 실현을 위해 열심히 뛰어보자“고 강조했다.

덧붙여 국가예산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각종 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의견 수렴, 해빙기 재난재해 대비,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수립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 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월은 졸업과 봄 방학이 있는 달인 만큼 청소년들의 사회적 일탈을 막기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학교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은 물론, 프로그램들을 점검하고 유해시설들을 지도 · 단속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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