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앞두고 이서면에 “사랑의 나눔손길” 이어져...
상태바
설명절 앞두고 이서면에 “사랑의 나눔손길” 이어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2.07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 이서면사무소 현관에는 설명절을 맞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기관과 단체들이 기부한 쌀과 정성들이 쌓이면서 이서면민에게 마음의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이서면(면장 김영숙)에 따르면 2. 7일(목) 사단법인 이태양 · 주식회사 완이혁(대표 유온수)에서 혁신도시 이전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진 저소득세대 및 마을경로당에 백미 20kg(시가 300만원상당) 70포를 기부하였으며, 이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택균) 및 애향운동본부이서지부(지부장 전택균)에서도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에 떡국떡 10kg(시가 200만원상당) 122박스를 전달하여 설명절의 훈훈함을 더해 주었다.
또한,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지방행정연수원(원장 김정삼)에서 자매결연 10가구에 금일봉을,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에서도 인근마을 주민 5가구에 금일봉과 쌀100kg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고관달)에서도 인근마을 주민 2가구에 금일봉을, 농촌진흥청추진본부에서도 인근마을 주민 5가구에 금일봉을 각각 전달하였다.
이서면장은 “각박한 세태에도 불구하고 이서면에 관심 있는 기관과 단체,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의 사랑나눔 손길이 이어져 더욱 살맛나는 훈훈한 이서 만들기에 큰 힘이 될거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