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재난관리, 소방방재 활동을 통해 안전 및 소방 사각지대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해 온 김제 진봉면 의용소방대(대장 최규갑) 회원 40여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39개소 및 요양원 2곳에 떡국용 떡 8kg 48상자, 10kg 쌀 44포대, 10kg 귤 9상자를 전달하였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이 관내 복지시설 및 경로당의 전기 및 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진봉면 의용소방대는 약 4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홍보와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제=신은승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