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찾아가는 익산행복학교’ 학습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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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찾아가는 익산행복학교’ 학습자 모집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3.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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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익산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익산행복학교’에서는 연중 수시로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익산행복학교는 여러 사유로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에게 한글과 함께 일상생활에 필요한 계산기 사용법, 알파벳 등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익산시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익산행복학교’는 인원과 기간에 제한이 없이 한글을 배우고 싶은 열정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교재비 및 수업료는 무료이다.

익산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이자 함열읍 문해교사로 활동 중인 최영이 교사는 “평생교육의 기초는 성인문해교육”고 강조하며 “글을 모르는 시민들이 익산행복학교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사회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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