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공사현장 도난예방. 4대 사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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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공사현장 도난예방. 4대 사회악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3.1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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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 적성파출소는 10일 순창군 적성면 우계마을 소재 섬진강      우평교 공사현장에서 현장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은 날씨가 풀려 교량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공사현장     에서 철재 빔이나 철근. 주요 공구 등의 절도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를 하였다.

   이날 홍보에 나선 조휴억, 신정언 경위는 교량공사 전문업체인 성현PF(주) 현장     소장 및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범죄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     하다고 말하고, 야간에는 현장사무실에 경비원을 배치하고 방범등을 꼭 켜놓도록       하여 건설자재 등을 도난당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야간에 의심 가는 차량     이나 사람이 접근하면 즉시 112에 신고를 해달라고 알려드리고, 크레인이나      전기용접 작업을 하면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조그마한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허종채 적성파출소장은 “공사현장은 물론이고,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     집털이 절도, 농기계 및 농자재 등 도난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제조 등 4대 사회악범죄 근절을 위해서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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