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콜센터 직원 및 전담지도사 팸투어 실시
완주군은 12일 전라북도 수학여행 콜센터 직원 및 수학여행 전담지도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 1월 실시한 ‘수도권 지역 수학여행담당교사 초청 팸투어’의 연장선상으로, 완주군의 수학여행 자산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림으로써 수학여행단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계획됐다.
팸투어단은 2013년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돼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해진 경천애인 농촌사랑학교를 시작으로 화암사, 고산자연휴양림, 소양 대승한지마을 등을 답사했다.
참석자들은 “휴양림 내 에코어드벤처 등 다른 지역에 비해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활동력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아 특별한 경험을 중요시하는 요즘 수학여행 트랜드와 잘 맞는다”고 반색하며 “추후 수학여행 코스 개발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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