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행정지원과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토요일 봉사활동에나서 지역사회에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익산시 행정지원과  ( 과장 박 윤선 )는 직원들은 지난 16일 함라산을 찾아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지역의 명산을 살리고 봄철을 맞아 자연을 느끼러 오는 시민의 휴식 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외부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익산의 이미지에 심어주는 데 힘을 보탰다.

이어서 ,함라산은 익산시 함라면과 웅포면에 걸쳐 위치한 산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고  아름다운  둘레길도 조성되어 있으며 농촌체험 테마 마을과 볼거리가 풍성하여  익산시민 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의 산행과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특히 , 직원들은 “이번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함라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훌륭한 자연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에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익산시  행정지원과 이 강현 주무관는 “함라산을 비롯해 우리 고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산뜻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공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