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도시 익산 여성회관 ‘문 활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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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도시 익산 여성회관 ‘문 활짝 열어’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3.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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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익산시가 지역 내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인력활용을 위한 교육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익산시 여성회관은 지난 15일 익산시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익산시 이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익산시의회 김대오 의장, 원광대학교 이호섭 부총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석 부시장은 “익산시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지원을 통해 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에 여성회관에서 실시하는 취창업 자격증 교육과 사회교육을 통해 여성 인재들이 지역을 위한 귀중한 자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이날 개강식에서는 여성회관의 사회교육을 도맡아 진행하게 될 강사들의 위촉식과 원광대 추성국 교수의 ‘행복한 여성과 가정을 위한 성 바로알기’를 주제로 특강이 함께 진행되었다.

익산시 여성회관에서 진행하는 취창업 관련 분야의 사회교육과정은 지난18일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여성회관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스피치 훈련, 이미지메이킹 등을 중점 교육해 여성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성리더십 강좌를 비롯해 여성들의 요구를 반영해 방과후 아동지도사, ITQ, 오카리나 지도사 강좌 등을 신규로 개설했다.

시 여성청소년과 강  태순담당는  “여성회관이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복지 증진과 더불어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드는 초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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