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해빙기 수돗물 시설과 공급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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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해빙기 수돗물 시설과 공급에 ‘만전’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3.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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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시설정비 및 누수처 긴급복구 대응 조치

익산시 상수관리과  ( 과장  안  재억 ) 는  지난해 12월부터 휴일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운영하는 등 누수처 긴급복구 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해빙기에도 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누수처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체 보수팀을 강화해 운영하고 보수업체와 함께 24시간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수관리과에서는 약 80여건의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시민 불편해소와 누수로 인한 물 낭비를 줄여 재원절감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어서 , 상수관리과는 올해 1억원을 투입해 투수 발생시 물 공급 중지를 위해 필요한 변류시설 정비로 유수율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 상수과 이 해균 담당는 “누수 방지가 상수도 경영 효율화를 위한 최선의 과제로 상수관리과 직원 모두가 이를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 역시 누수처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수돗물 낭비를 막고 시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수도관 누수처를 발견할 경우 익산시 상수관리과(063-859-4414)로 신고하면 즉시 출동을 통한 처리가 가능하다.

/ 익산  = 문  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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