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면 저소득층,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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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면 저소득층,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받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3.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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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이웃사랑전기연구회 지원으로 실시 -

 용지면(면장 김영진)은 이웃사랑전기연구회 지원으로 용지면 관내 수급자 및 독거노인 14세대의 전기시설을 점검하였다

 

전문기술을 보유한 봉사자 15여명이 참여하여 각 가정의 노후전기시설확인 및 노후전선 교체, 전구 교체 등 전기에 관한 여러 가지 점검을 받고 있는데 용지면은 2011년 6월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까지 174세대가 전기점검을 받았다

 

이날 용지면 부교리 자흥마을에 사시는 박금례 어르신(용지면 자흥마을, 73세)은 그동안 전기 점검을 받고 싶어도 어디서 하는 지도 모르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맘고생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 보수해 줘 안전하게 살수 있겠다며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진 용지면장은 “요즘 재능기부를 하는 기업이나 개인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렇게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김제시 소외계층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시다는 점에 다시한번 배우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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