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골 쌀 유럽, 동남아, 뉴질랜드에 이어 호주 등 총 36톤 수출길
상태바
남원 춘향골 쌀 유럽, 동남아, 뉴질랜드에 이어 호주 등 총 36톤 수출길
  • 김동주
  • 승인 2013.03.31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 춘향골 쌀이 지난달 28일, 지난 봄 18톤의 수출에 이어 28일 18톤을 부산항을 통해 호주로 나가게 되었다.

남원춘향골 쌀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 뉴질랜드 첫 수출을 계기로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로 수출, 올초 남원농협 라이스센터에서 호주로 18톤에 이어 28일 18톤을 부산항을 통해 재수출 되었다.

남원 춘향골 쌀은 2011년 완공된 최첨단 미곡종합처리(RPC) 시스템을 갖추어 당일 도정해 수출 선적함으로써 최대한 미질이 좋은 상태로 수출하고 있어 국내외 기존 바이어 뿐만 아니라 신규 바이어들의 수출 문의가 많아져  춘향골 쌀 수출확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남원시는 쌀을 비롯 농산물 뿐만아니라 특화가공식품, 농식품 등의 수출확대와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 물류비 2억3,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대형유통매장 판촉행사,  수출포장재 지원하는 등 올해 수출목표 3,000만불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