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수 부안군수, 현장 활동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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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 부안군수, 현장 활동 거듭 강조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4.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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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 부안군수가 1일 주민과 밀착하는  소통행정의 실현을 위한 현장 활동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월례회의에서 “4월에는 각종 읍·면 행사를 비롯해 일들이 많다”며 “농민들은 못자리, 씨 뿌리기, 비닐하우스 정비 등 농번기 철이므로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어려움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주지했다.

특히 다음 달인 5월3일부터 5일까지 우리군 전역에서 펼쳐지는 ‘제2회 부안마실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부안마실축제가 올해의 추진상황이 얼마만큼 빠르게 정착할지 아주 중요한 과제”라며 “성황리에 운영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부친의 생신을 위해 고향 계화면을 찾았다가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한 진순석(38·제일라미텍 부장)씨의 무용담을 전하며 직원들에게 살신성인의 자세를 일깨워라 당부했으며 훌륭한 일을 해낸 진 씨에게 이 자리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4월 월례회의 특강에서는 부안 상서출신인 최규일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가 ‘법원과의 소통 및 참여’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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