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 꿈과 희망 일구는 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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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계화면, 꿈과 희망 일구는 축제 성황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4.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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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계화면과 계화면체육진흥회는 1일 ‘제12회 계화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를 계화 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수 군수와 김춘진 국회의원, 박천호 군의회의장, 조병서 도의원을 비롯한 주요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종호 계화면체육진흥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식전행사로는 계화풍물단의 길놀이와 노인생활체조팀의 시범공연이 진행됐고 투호, 고리걸기, 재기차기, 공굴리기, 고무신던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쳤다. 

또 계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체 운영한 여성생활체조, 스포츠댄스, 풍물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다양하게 뽐냈다.

계화 서근수 면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면 미래의 희망을 향해 2000여 면민이 단합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라며 “주민 모두의 지혜와 화합으로 풍년농사를 다지고 꿈을 일궈나가는 행복한 계화면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에서는 오는 7일에는 제27회 보안면민의 날, 10일 변산 면민의 날, 19일 하서면민의 날, 25일 진서면민의 날이 농사철을 앞둔 4월에 이들 면이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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