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부안예술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시행하는 ‘2013년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안예술회관은 국비 1300만원을 지원받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별로 문예창작과 기타는 각각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에 진행된다. 난타는 어린이, 성인 반으로 나눠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와 오후 6시에 교육한다.
또한 해금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교육이 진행되는 등 5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부안예술회관 관계자는 “33개의 기관 중 부안은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는 부안밖에 없다며 올해 예술회관을 중심으로 문화교육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