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무대의 만남! 오리지널 드로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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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무대의 만남! 오리지널 드로잉쇼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4.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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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문화의전당에서 4일 저녁 공연


 

고창문화의전당은 4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배우들의 코믹한 몸동작과 섬세한 손끝에서 펼쳐지는 꿈의 무대 “오리지널 드로잉 쇼” 가 공연된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드로잉 쇼”는 무대와 미술이 함께 살아 움직이는 듯 한 마술 같은 라이브 드로잉과 각종 특수효과로 관객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세계 최초의 드로잉 퍼포먼스(Drawing Performance)이다.

 

무대가 캔버스가 되는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 드로잉쇼는 고흐의 ‘해바라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등 우리에게 익숙한 명화들을 다양한 소재와 미술기법, 거기에 특수효과를 결합하여 미술과 공연의 색다른 만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창문화의전당 무대에 오를 이번 공연은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외계생명체 룩(look)들이 드로잉 월드로부터 비행 큐브를 타고 우주비행 중 불시착한 지구에서 지구인과 미술과 몸짓으로 소통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외계 생명체의 좌충우돌 지구여행기이다.

 

군 관계자는 “동서양을 넘나드는 미술의 갖가지 요소가 만나 그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며 공연과 미술이 결합된 퍼포먼스가 고창문화의전당을 찾은 관객에게 감탄과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 : 말이 없는 즉 춤으로만 표현하는 퍼포먼스

/고창주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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