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촌개발대학, 고창농업CEO 연찬회
상태바
고창농촌개발대학, 고창농업CEO 연찬회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4.03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농촌개발대학(대학장 이강수 군수)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학생자치회 임원 및 관계공무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휴리조트에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고창농촌개발대학 232명을 대표하는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창조경영과 도시경영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강수 군수 특강, 국제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국벤처농업대학 전준일 교수를 초빙하여 “농업ceo리더의 역할”, 쌀가공사업장(떡과의 만남 대표 김성자), 부안참뽕연구소 견학, 창조경영을 위한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강수 군수는 교육을 통한 의식변화와 창조적 마인드의 중요성, 도시 소비자를 생각하는 도시경영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더불어 사는 세상이 행복한 세상 이라고 말하고 학생회를 대표하는 임원들이 변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연찬회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김일 대표는 창조경영과 도시경영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개인은 물론 한국농업 발전을 위한 변화의 중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고창농촌개발대학은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과 국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혁신농업을 선도할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05년부터 고창농촌개발대학을 개설하고 지난 3월 14일 6개 과정 232명이 참석한 9기 입학식을 시작으로 23명의 학생자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생 1,234명중 160여명이 창업하여 벤처농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고창농촌개발대학은 철저한 학사관리와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 농촌진흥청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창주행찬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