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면 행복나눔봉사단, 복지시설 화재 복구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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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 행복나눔봉사단, 복지시설 화재 복구 봉사활동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4.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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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로 어려움에 빠진 복지시설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한 봉사단이 있어 주목을 끌었다.

 5일 완주군 고산면 행복나눔봉사단(단장 송옥자)과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내 대학생 자원봉사단 및 빨래방 봉사단 등 20여명은 얼마전 불의의 화재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임마누엘 동산(고산면 서봉리 소재)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화재로 까맣게 그을린 생활실 청소와 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이불빨래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고산면 행복나눔봉사단은 매주 금요일 고산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방문해 도움을 주고 있다.

 양성훈 고산면장은 “화재로 물적·심적 피해를 입은 시설에 봉사활동으로 복구와 치유가 되는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같고 봉사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한 뒤 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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