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선농산물 및 가공제품 수출로 유통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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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신선농산물 및 가공제품 수출로 유통 혁신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4.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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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 유관기관 합동 컨설팅 개최

세계의 지속적인 경제불황과 환율하락등으로 ‘13년도 농식품 수출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김제시는 농식품 수출 유관기관 합동 컨설팅이 개최되었다

이번컨설팅은 aT(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청,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등이 한자리에 모여 김제시의 신선농산물 및 가공제품 수출로 유통의 혁신을 개척하고자 심도있는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60여명의 업체 및 농가를 대상으로 수출에 대한 사업별 지침과 품목별 지원사업,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확대를 중심으로 수출선도조직육성과 수출유망품목육성, 수출자금지원, 보험가입지원사업이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박람회참가, 해외판촉행사지원, 바이어알선, 해외시장개척 사업도 무역협회(전북지역본부)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다양한 내용들과 수출방법등이 병행하여 소개되었다

김제시는 수출지원사업으로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4억7천만원을 ‘12년도에 지원하였으며 농산무역의 파프리카를 중심으로 지평선배영농조합외 70여농가가 6개의 품목을  일본,미국, 동남아등 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김제시를 대표하는 쌀은 2009년부터 수출이 중단되었으나 ‘12년 12월부터 다시 만경농산에서 호주로 수출하는 첫걸음을 띠었다

이번 수출기관 합동컨설팅은 영세소규모 수출 극복을 위해 조직화를 강조하였으며 또한 통합마케팅을 조직하여 공선 중심으로 품목별 수출 협의회를 구성하는 것도 수출 활성화 방법중 하나라고 했다

개인별, 품목별 1:1의 구체적인 수출상담을 진행함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농가나 업체에 대하여 많은 도움이 되는 큰성과의 컨설팅이 되었다고 하며 지평선마케팅과장(양운엽)은 이런 컨설팅은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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