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에서는 3월초 신학기부터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를 위하여 다각적인 홍보 및 주요사고 원인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 청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김제지역 초등학교 23개소 학생 1,09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순회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나머지 학생들도 4월말까지 모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교교직원 및 학부모들에게도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김제서는 홍보 이외에도 초등학교 하교시간대인 오후12시30분부터3시사이 초등학교 주변에 교통경찰(순찰차, 싸이카) 집중 배치로『어린이 보호 구역 내』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위반 운전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다각적인 노력으로 현재까지 김제『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단 1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상주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홍보?단속뿐만 아니라 교통시설에도 많은 개선을 할 것이며 또한, 4월 달에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는 이륜차 운전자에게도 교통법규 준수에 대해 많은 홍보를 당부하였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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