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면 새마을부녀회 , 지도자회 노인위안잔치 베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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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면 새마을부녀회 , 지도자회 노인위안잔치 베풀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4.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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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항 고취에 앞장서 -

 김제시 공덕면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회는 지난 6일 공덕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하여,  이건식 시장님등 관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노인위안 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노인위안잔치는 모든 참여자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였고, 75세이상 어르신께는 양말세트 등 특별한 선물도 증정하였으며, 각설이등이 출연하여 품바타령등을 불러 흥겨운 위문공연의 시간도 가졌다.

 

위문공연에 앞서 기념식에서 이건식 시장은 최근 들어 우리 사회가 경로효친 사상이 희박해져 가고 있는데, 노인들을 위하는 행사를 많이 가져서 후손들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노인위안잔치 예산은 그동안 회원들이 매월 조금씩 납부한 회비와 지평선축제 당시 음식부스를 운영하고, 남은 이득금 등 5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행사를 개최 하였으며,

 

이밖에도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져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에 김치를 담가 주고 있어, 노인을 공경하고 존경하는 경로효친 사상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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