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유현상)은 4월 5일(금) 키움패밀리 김기순 대표(전 원광보건대 다문화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다꿈교육’ 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현재 순창관내의 다문화학생 수는 170여명으로 다문화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어떠한 자세가 필요한지, 다꿈교육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성공적인 다꿈교육의 실천사례를 소개하여 현장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가 진행되었다.
유·초·중·고등학교에서 다문화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 및 관심있는 교감 28명이 참가한 이 자리에서 팔덕초 신경숙 교감은 다문화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실천거리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구안·적용해 보겠노라고 반가움과 안도감을 전해왔다.
한편, 4월 10일중에 있을 ‘다꿈사랑방’ 학교 9개교를 선정하기로 되어있는 순창교육지원청은 다문화교육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전하였으며, 유현상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이 시대를 사는 우리 교육자들의 다문화교육에 대한 선진화된 사고와 시각이 그 어느때보다도 필요함을 강조하고, 실질적으로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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