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이동진료 주민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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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이동진료 주민 호응 높아
  • 김동주
  • 승인 2013.04.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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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관내 한방의료 기관이 없는 5개면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연2회 한방이동진료를 갖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보건소는 인구의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인해 중풍?치매 등 만성?퇴행성질환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한방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한방 의료기관이 없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현장으로 찾아가는 한방이동진료를 갖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에서 갖고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한방무의면 이동진료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공중보건한의사 9명과 간호사, 행정요원이 팀을 이루어 침, 뜸, 부항, 투약 및 상담은 물론, 질병을 조기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 교육을 병행해 갖고 있다

특히 노인들을 대상으로 중풍예방, 치매, 관절건강, 오십견예방 등은 교육을 병행해 갖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한방진료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올 상반기에 5개 대상지역의 현재 2개 지역주민 281명에 대해 한방이동진료를 가졌다.

한편 남원시보건소는 지난 3월28일부터 이백면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 한방의료 소외 해소 및 욕구 충족과 고통경감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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