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어린이 안전 문화 미디어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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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어린이 안전 문화 미디어 교실 운영
  • 김동주
  • 승인 2013.04.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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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취학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3년 어린이 안전문화 미디어 교실을 관내 어린이집 ? 유치원 30개소 1,61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오는 10월17일까지 갖는다.

어린이 안전문화 미디어 교실은 사고인지 능력 및 대처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평소 가정과 유치원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남원시에서만 실시된다.

시는 이에 따라 안전미디어 교실 운영단(남원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전북지도원, 전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남원시지부)을 구성, 4월10일부터 남원교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30개소 어린이집?유치원에 순회 방문교육을 가질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어린이 안전관련 동영상 시청각 및 체험 위주로 진행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의 첨단장비가 장착된 교육용 이동안전체험교실도 운영된다.

특히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특히, 취학전 연령인 6세이하의 아동 사고율이 높다는 어린이 안전사고 실태조사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은 빠를수록 좋고 지속적이며 반복적으로 해야 효과가 높아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사랑의 도시 건강한남원』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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