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도서관 주간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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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도서관 주간 행사 풍성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4.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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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관장 송일섭)은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역사 Log-in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교육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구려 관련 원화 40점을 전시해 고구려의 축제 및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고구려의 상징인 삼족오에 관한 원화도 전시한다.

또한 송천나눔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독서퀴즈, 즉석사진 찍어주기, 생각나무에 편지쓰기, 삼족오 원화 그려보기 등을 진행함으로 보고, 듣고, 만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신동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역사 북아트 특강을 진행하고 고구려에 관한 정보를 담은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15일에는 우림중학교 도서부 학생들과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지도 및 사서체험 행사를 가진다.
16일에는 진북초등학교 학생들과 역사 북아트 특강을 실시하고, 지난해동안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다독자에게 시상도 한다.
또한 17일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책을 먹는 도깨비 깨보’ 인형극 공연을 진행하는 등 도서관을 찾는 유아,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일섭 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에서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도서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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