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옥천초, 전북학생발명품경진대회 금5, 은9, 동9명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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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옥천초, 전북학생발명품경진대회 금5, 은9, 동9명 휩쓸어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4.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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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옥천초등학교(교장 이동열)는 2013년도 제35회 전북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금5명, 은9명, 동9명이 입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교생 59명중 23명 수상하여 38%가 입상한 옥천초등학교는 작은 학교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노력한 쾌거로 축제분위기다.

또한 전라북도 교육청지원으로 옥천 인재관 을 리모델링하여 발명창안관을 개관 꾸준히 지도한 결과이다. 

또한 지난  13일  공군참모총장배 전북도 모형항공기 대회에서 은상1, 장려상2명이 입상하기도 하였다.

발명반 에서도 올해 과학실험탐구대회, 자연관찰탐구, 학생과학 전람회, 청소년 탐구등 많은 과학, 발명영재를 육성할 계획을 수립하여 진로교육에 임하고 있다.

변화하는 학교 꿈을 심는 교육활동으로 2012년에 입학생이 5명이었으나 올해는 입학생이 배 이상 늘어 귀추가 주목되었다. 농촌에는 어느 학교나 입학생 수가 적어 어려움이 많지만 2012년 9월에 부임한 이동열교장은 전교직원과 함께 위기감을 갖고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추어 추진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한 발명교육, 회화중심영어교육, 수학영재, 색소폰 관악단구성, 한문 급수제 운영 등 다양한 교육활동추진으로 학교가 변화하고 있다.

아울러 이동열교장은 엄마품 교육활동에 교육기부를 하여 발명?과학교육을 일주일에 2시간씩 지도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환경과 모든 교육프로그램을 갖추고 능력있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용자세로 요즘 옥천초에는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와 학교 곳곳에 해맑은 웃음소리가 가득하며,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우리학교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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