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5일 서한진 부군수, 복지관 이춘섭 관장과 운영위원, 장애인, 노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개관 7주년을 기원하는 덕담나누기에 이어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포토존 행사와 케이크 커팅식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복지관 이용자를 위해 마련된 점심을 함께 나누며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
이춘섭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7년 동안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안복지관이 부안군복지 발전에 주춧돌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한진 부 군수도 “부안복지관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소외된 이웃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다양한 복지수요를 수렴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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